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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깊고 위대한 사랑의 실천,"엄마 군대가다"

국방홍보원 2013. 9. 13. 16:12

세상에서 가장 깊고 위대한 사랑의 실천!!
국방TV ‘엄마 군대가다’

 

따라 할테면 하라... 
하지만 모방은 할 수 있어도‘가장 깊고 위대한 사랑’은 훔칠 수 없다. 
우리는 그 사랑을‘엄마’라 부른다!!

 

 

 

201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국방TV 『엄마 군대가다』가 200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엄마 군대가다』는 엄마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1박 2일간의 단순한 병영체험이 아닌 도전과 여성으로서의 사회참여 의식을 일깨우고, 그간 아들을 키워오면서 멀어졌던 엄마와 아들의 사랑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 입니다.

 

짜여진 연출은 없다!! 모든 것이 리얼이다!!

 

실제 아들의 부대에 입소해 아들의 보직을 함께 수행하며 유격훈련, 100킬로 행군을 똑같이 해야 합니다. 이러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여성으로는 약하지만 엄마로서는 강한 여성특유의 집중력과 책임감은 그간 가정을 돌보고 자녀를 키우느라 무관심했던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시한번 강한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일깨웁니다.

 

아들과 함께 한 실제 병영 체험을 통해 ‘엄마’는 ‘아들’이 성인으로 성장해 가며 표현하지 못했던 숨겨온 아들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아들은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따뜻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군 생활하면서 간절히 보고 싶고 가슴 저리게 그리워지는 ‘엄마’를 만남으로써 더욱 군 복무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엄마’는 여린 줄 알았던 아들이 씩씩하고 듬직한 사나이로 변해가고 있는 모습을 통해 서로 간을 이해하면서 엄마와 아들만의 소중하고 비밀스런 추억을 갖게 해주는 것도 이 프로그램만의 또 다른 숨겨진 시청 포인트입니다.

 

결국 이는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대화 없는 가정’에 대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사랑, 가정의 화목함을 회복시키는 소통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들과의 소중한 체험을 수료한 엄마들에게는 명예 전역증을 발급하여 이들 엄마들에게 예비역 엄마로서의 자부심 안겨주고 있습니다.

 

 

 

『엄마 군대가다』는 단발성 방송출연이 아닌, 국방FM을 통해 다시한번 훈련 후기․전역 후 다시 찾은 아들과의 사랑까지도 전합니다. 엄마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모임인 “엄마 군대가다 다음 카페”를 개설해서 우리 자녀들에 대해 많은 응원을 하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 자녀들을 군대에 보낼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활동을 함으로써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특이한 것은 이제는 아들이 전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자녀 소속부대 서포터즈 활동은 물론 본인들이 소속된 집단(지역)에서 개별적인 활동과 공식모임을 통한 사회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1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입니다.

 

젊은 청춘 장병들은 군 생활하면서 ‘부모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 등 값을 매길 수 없는 엄마와의 1박2일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는 시간은 짧지만 우리 각자가 깨닫지 못하고 무심히 지나친, 칠 수도 있는 많고 많은 소중한 것들에 대한 고마움, 감사함을 이 프로그램과 함께 소중히 간직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엄마 군대가다』의 진정한 기획의도입니다.

 

국방TV에서 제작한 『엄마 군대가다』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SkyLife 533, IPTV 260, 각 지역 케이블 TV 등으로 시청할 수 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재방송 : 오후 6시30분, 밤 12시30분, 금요일 오전11시30분, 금요일 오후 5시, 일요일 밤 9시30분, 월요일 오전11시, 수요일 오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