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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항

2012/05/18 14:04

용산 전쟁기념관을 지나다 벽을 허물어 여느때와 달리 시원하게 보이는  전쟁기념관을 보고  바로 차에서 내렸습니다.

전쟁기념관이 전쟁기념관 입구 담장을 허물어 조성해 온 1만2천㎡ 열린 시민공원이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그동안 1~1.2m 높이 화단형 담장으로 둘러싸였던 전쟁기념관은 시민과 더 가까워지게 돼 역사적인 상징의 기념관과 녹지가 어우러진 열린 시민공원이 마련된 것입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예전 정문앞에 세워져있는 625전 50주년 기념조형물이었습니다.

<이 조형물은 6ㆍ25전쟁 휴전 50주년을 맞이하여 "6ㆍ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단"에서 기획 설치한 조형물로 유구한 역사와 민족의 번성을 상징하는 "청동검과 생명수 나무", 국군, 참전외국군, 국민방위군, 유격대, 학도병, 피난민 등을 묘사한 "원호형 조각군상 : 6ㆍ25전쟁의 전황과 고난을 조각", 화강석 바닥의 균열을 통해 휴전선을 묘사한 "접시형 기단부 및 반지하 마당", 개별 국가 상징을 담은 참전 21개국 기념조형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서 6ㆍ25전쟁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전쟁의 아픔과 슬픔을 회상하며, 참전 용사를 추모 선양하고, 현재 국난 극복 의지 및 역량을 결집하고 6ㆍ25전쟁 전후세대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전쟁 재발 방지를 다짐하며 미래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세계속에 한국의 신인도를 제고시켜 세계로의 도전과 미래창조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전쟁기념관에서 바라다 보이는 남산타워의 모습입니다. 오늘따라 삼각대를 휴대하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됩니다. 삼각대를 가져왔으면 더욱 좋고 많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6ㆍ25전쟁 당시 국군장교인 형과 북한군 병사인 아우가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실화를 소재로 남북의 분단과 대립을 화합과 통일로 승화시키려는 민족의 의지를 표현한 조형물인 형제의 상, 밤에 보름달에 비치는 형제의 상을 보니 더욱 안타까운 전쟁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합니다.

출입구 역할을 하는 좌우와 도로변에는 4.5m~6m정도의 앉음벽 18개를 설치하

고 공원 곳곳에 등의자 12개 등 휴게시설을 마련해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

들과의 편의를 도모하여 그동안 닫혔던 전쟁기념관 앞마당은 이제 열린 공간으

로 재조성 돼 역사와 문화의 중심거리에 시민을 위한 또 하나의 휴식․소통 공간

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지난 25일 강원도 출장후에 돌아오며 달라진 전쟁기념관과 벛꽃도 촬영하여 같이 포스팅 할겸해서 다시 전쟁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그리 많지 않은 비가내려 한시간정도 촬영은 가능하겠다 싶었는데 이런~~~시간이 갈수록 비가 마구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촬영을 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마음은 아쉽지만 벽이 사라져 낙 트인 전쟁기념관의 모습은 정말 시원스러웠습니다.

 

달라지는 전쟁기념관

또한 전쟁기념관은 기존에 기념품점으로 운영하던 전시실 입구의 공간을 새단장을 마치고 ’카페M’으로 오픈했습니다.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 입구에 자리한 ’카페M’은 50여 평 규모에 60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페와 함께 기념품점도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카페M에서는 바리스타가 정성을 담아 만든 커피와 각종 음료, 샌드위치, 머핀, 조각케잌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기념품점에는 장신구, 문구류 등 세련된 기념품과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조립키트 등 기념관 방문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에는 자유롭게 보실 수 있는 책도 비치되어 있으니 관람하시다가 지친 다리를 잠시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참조>

<전쟁기념관이 6ㆍ25전쟁실을 리모델링해 12일 재개관하는 데 맞춰 김관진(앞줄 왼쪽 둘째) 국방부장관과 백선엽(왼쪽)예비역 육군대장, 선영제(왼쪽 셋째) 전쟁기념사업회장 등이 전시된 야포와 박격포를 살펴보고 있다. 국방일보 이헌구 기자 >

아울러 전쟁기념관은 이번 6․25전쟁실 리모델링 이후에도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유엔실, 전쟁역사실, 호국추모실 등 기념관 전시실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전쟁기념관, 스토리가 있는 전쟁기념관, 가슴으로 느끼는 전쟁기념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될것입니다.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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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나온슈퍼맨

2012/05/17 11:08

자율병영생활관 제도란?

제목과 같이 더더욱 밝은 병영생활과 전투력손실을 막고자, 최근 새로 도입되는 국군의 병영생활 제도이다. 최대한 동기들끼리 한 생활관에 넣는 것으로, 이등병은 이등병끼리 병장은 병장끼리 같은 생활관에서 병영생활을 하는 것이다. 특히, 일과시간 이후에는 생활관으로 퇴근한다는 개념으로, 좀 더 편한 병영생활을 위하여, 도입되는 제도이다.

 

 

                                                                                  <사진 : 국방저널>

 

2012년의 봄도 살며시 다가와 어느 덧, 우리 곁에 서 있다. 지난겨울 동안 움츠렀던 몸을 활짝 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지금, 육군에서도 새로운 병영생활을 위해 엄청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요즘 언론에서는 ‘경계근무 중 자살’, ‘이등병 자살’ 등 군인들의 자살사고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이러한 군인들의 자살은 왜 일어날까?

 

 

군인들의 자살은 스트레스로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에는 여친의 변심, 가정환경의 변화, 경제적 어려움등이 있지만, 이들보다도 더욱 손꼽히는 요인은 선임병의 갈굼과 군생활 적응의 어려움이 손꼽히고 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혼자 앓고 고민하다보면 결국 대인기피증, 흥미감소, 식욕부진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어느 날 아무도 모르게 남들과는 다른 세상으로 가는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살 사고의 주 원인인 선후임간의 갈등을 막기 위해 육군에서는 같은 동계급끼리의 생활관 제도인 자율병영생활관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자율병영생활관 제도의 장점

후임병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것이다.

선후임간의 생활관이 나뉘게 되면서, 일과 후에는 동기들과 편안한 생활관에서 생활하게 되므로, 심리적인 안정효과로 인해 교육 및 훈련에서의 더더욱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심리적 기반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특히, 선임병들에게 억눌리는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니 이것은 후임병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도이다.

 

출퇴근 형식의 병영생활로 활기찬 병영문화가 정착될 것이다. 

자율병영생활 제도는 출퇴근 형식의 병영생활로 일과 후에는 마음 놓고 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일과 후 출퇴근 형식의 병영생활은 제한되지 않는 휴식을 부여함으로써, 휴식의 질을 높이며 동기들 간의 전우애가 강해지므로 더더욱 활기찬 병영문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자율병영생활관 제도의 숙제

후임병의 자대 적응이 늦춰지고 선후임 간의 거리가 멀어진다.

갓 들어온 이등병들은 상병, 병장 등의 선임병을 보면서, 군생활의 노하우나 훈련간의 필요한 물자 같은 것들을 물어보면서 미리 준비하고 자대 적응을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생활관이 달라지고 하다보면, 이러한 것들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등병들은 바로 옆에 있는 또 다른 이등병이나 일병들에게 물어보게 될 것이고, 자대경험이 비교적 적은 일병, 이등병들에게 조언을 받다보면, 결국 그만큼 자대 적응이 늦어지며, 나아가 병영생활 부적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후임병의 자대 적응이 늦어지지 않도록  선임병들의 더더욱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선임병들의 깊은 관심이 이등병을 포함한 후임병들의 자대 적응을 빠르게 할 뿐만 아니라 더더욱 밝은 병영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분대, 소대, 중대의 건제가 깨진다. 

아무래도, 이 제도를 실시하면, 기존의 건제순의 생활관이 바뀌게 되므로, 이러한 건제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이에 맞게 교육훈련과 건제 유지를 위한 분대, 소대별 단합대회의 빈도를 높여 더더욱 뭉칠 수 있는 시간을 반영한다면, 더더욱 밝은 병영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자율병영생활관 제도와 함께 건제단합활동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위 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선임병들 그룹에 속하는 상병과 병장의 만족도는 상당히 낮다. 하지만, 병영생활 안전사고 사고율이 높은 일병과 이등병의 만족도는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이러한 점을 봤을 때 우리는 이 제도가 결코 효과가 없는 제도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율병영생활관 제도의 목적은 병영생활의 안전사고 예방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선임병들 간의 병영생활 안전사고 등의 또 다른 병영생활 안전사고를 야기할 수 있으며, 교육훈련 간의 비효율적인 생활관제도라는 반대의견이 아직 많다. 하지만, 전쟁도 치러보기 전에, 사회로 돌아가기도 전에 목숨을 잃는 우리 국군장병들을 이대로 방치할 수만은 없기에 이런 제도가 탄생한 것이다. 

 

원래 모든 것에는 일장일단(一長一短)이 있다.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선 수많은 반대를 수용하여 보완점을 찾아 개선하고 또 개선해야한다. 자율병영생활관 제도가 보완점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주위에 있는 국군장병들의 목숨을 지키고 기존의 병영생활관 제도보다 활기찬 병영생활을 만들 수 있는 제도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해본다.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 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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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울림 국방홍보원

2012/05/17 10:18

“안보 튼튼 대한민국” 우리도 함께해요!!

국군방송TV <엄마 군대가다> 출연자 초청 안보현장 견학

 

 

                           <사진 : ‘엄마군대가다’ 출연자 기념촬영 2011.10.>

 

국방홍보원은 국군방송 프로그램 <엄마, 군대가다> 역대 출연자 40여명을  초청해 안보현장 견학 행사를 실시합니다.

 

견학은 5월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동안 진행되며, 1일차에는 평택 해군2함대를 방문해 천안함 전시장 등을 둘러보고, 2일차에는 대전 현충원을 참배합니다.

오철식 국방홍보원장은 “자식을 군에 보낸 어머니들에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 신뢰도 증진과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안보 위협이 높아지는 시기에 천안함 46용사 등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조국애를 가슴깊이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군방송 TV<엄마 군대가다-매주 목 16:00 방송>는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들이 그 부대를 직접 찾아가 군복무 체험을 하는 리얼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2010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했고, 그해 10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습니다.

 

<엄마 군대가다> 출연자 안보현장 견학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되며,  국방홍보원은 앞으로도 호국안보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국방홍보원의 국군방송TV는 2005년 12월1일에 개국하여 현재 스카이라이프(채널533번)  와 케이블TV 방송으로 전국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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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울림 국방홍보원

2012/05/16 10:22

정지훈 일병(가수 ‘비’)처럼 군부대에서 ‘특급전사’가 되려면??

 

지난 3월 홍보지원대로 전입한 정지훈 일병 인터뷰 당시 (기사보기-홍보지원대 전입 온, 가수 비를 만나다.) 전입 전, 야전부대에서 특급전사로 선발되어 진급을 빨리하였다고 하였었다. 그것에 대해 질문하니, 정지훈 일병은 "군대는 남자라면 누구나 와야하는 의무이다. 여러가지 훈련을 최선을 다해서 잘 받았다. 그리고 특급전사가  된 이유는 다름아니라 휴가가 걸려있었다. ^^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병사들이 마찬가지였을것이다. 정말 이를 악 물고 열심히 하였다. 원래 오래달리기를 잘 못하는데, 조금 과장된 말로 거의 모든 장기를 내놓고 뛰었다고 할 만큼 정말 힘들게 뛰어서 특급전사가 되었다. 다행이 사격은 어느 정도 재능이 있는 것 같더라. 사격점수도 잘 받아서(20발 중에 19발) 특급전사가 되었고 보람있었다."라고 말하였었다. 

 

 

그럼 특급전사라는 것은 무엇일까?

특급전사? 라고 하면 왠지 뭔가 무시무시한 ‘강한 군인’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필자도 특급전사에 도전에서 바로 문턱(?)까지는 가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얘기하자면,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우리는 모두 대한의 건아, 대한민국 남자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혹은 어차피 군 복무를 해야 한다면, 인생에서 한번쯤 ‘특급전사’에 도전해보는 것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준비해보았다. 현재 특급전사에 도전해서 여러 관문을 통과하고 ‘개인화기 사격 평가’만을 남겨둔 현역 병사 ‘박원길 일병’을 만나보았다. 군 입대를 앞둔 청년들에게 특급전사가 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을 요하는지, 특급전사의 혜택이 무엇인지를 모조리 알려주겠다.

 

 

                                                           <특급전사 포스 작렬-박원길 일병>

 
자, 그럼 지금부터 ‘박원길 일병’을 따라 특급전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Q. 특급전사는 어떻게 도전하게 된건가?

사실 입대 전 주위에서 ‘특급전사’에 대해 얼핏 들었습니다. 군대에서 특급전사가 되면 포상휴가를 준다, 몇 가지 체력테스트에서 최고점수로 통과하고 사격 만발을 쏘면 된다는 등 동네 형들의 일명 ‘대충 정보’였습니다. 그 때까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입대를 하고 군 생활을 하다 보니, 부대에서 특급전사를 선발 할 테니 지원자는 손을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문득 입대 전 동네 형들의 얘기가 떠올랐고, 휴가에 목말라있던 저는 번쩍 손을 들었답니다. 그러고 나서 본격적으로 저는 특급전사가 되기 위해 체력관리에 들어갔어요. 개인정비 시간동안에 체력 단련 실을 이용하여 체력을 키우고 식단조절로 몸의 밸런스를 조절해나가면서 특급전사를 준비했습니다.

 

 

                                                                   <박원길 일병 운동하는 모습>

 

Q. 체력 단련실을 이용하고, 식단을 조절했다는 말은 분명 맞다. 하지만 기대를 하고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이 섭섭해 할 것 같다. 너무 식상한 내용인데, 좀 더 알찬 정보를 알려준다면?

입대 전, 불규칙한 생활에 3끼 식사를 잘 챙겨먹지 않으면서 제 자신도 모르게 몸이 약해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군 입대할 당시 다시 “건강한 체형을 만들자”란 기본 목표의식이 생겼고, 거기에 “특급전사를 하자“란 특급전사에 대한 목표의식과 비슷하게 맞아떨어져 계속해서 체력단련, 식단조절 등을 해오면서 관리를 철저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군대에서는 끼니를 거를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레 3끼를 든든하게 먹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훈련병 시절 모든 훈련에 열심히 임했습니다. 고된 훈련 후에 먹는 밥은 허약했던 내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었죠. 처음 전입을 와서 운동을 하고 싶었는데, 선임들의 눈치가 보였습니다. 그때, 지금의 최정욱 병장님의 도움을 좀 받았죠? 하하(웃음). 운동하러 가고 싶었는데 선임과 같이 하면 덜 눈치가 보였기 때문이죠. 평소 열심히 운동하시던 최정욱 병장님을 따라서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었답니다. 운동은 남군 체력검정 기준표를 보고 기록을 한 단계씩 강도를 올리면서 차근차근 준비를 했습니다. 사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요. 입대 전부터 군 체력 검정 기준 표 대로 정확한 기록(개수/초)을 알고 있는 상태였더라면, 이번에 했던 특급전사를 준비하는 데 수월했을 것 같아요. 입대를 앞둔 청년들에게 이 기준 표는 분명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요.

 

 

                                               <전 군에 적용되는 (남군) 체력검정 기준표>


Q. 아~^^그때 기억이 난다. 웬 신병 놈이 같이 운동하러 가고 싶다고 해서 ‘이 자식 밖에서 운동 좀 꽤 했나본데~’ 했던 게 엊그제 같다. 하하(웃음).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께 분명 좋은 정보가 되리라 믿는다. 음.. 박원길 일병은 이제 특급전사의 마지막 관문 개인 화기 사격평가만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의 포부와 다짐, 그리고 특급전사가 되서 받은 포상휴가증은 어떻게 사용할 건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일단 마지막으로 개인 화기 사격평가가 남아 있네요. 18발 이상 쏘는 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제 자신을 믿고 차분하게 임할 것입니다. 사격을 할 때는 호흡을 멈추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되기 때문이죠. 그동안 신병위로휴가, 1차 정기휴가 때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적었으니, 만약 특급전사 포상을 받게 된다면, 이번에는 가족들과 주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부모님께 가서 이렇게 건강하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겠어요. 하하(웃음)

 

Q. 나도 박원길 일병이 멋지게 특급전사가 되어 원하시는 포상휴가 꼭 다녀왔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전국에 있는 군 장병들과 입대를 앞둔 청년들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

저를 포함한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힘드시죠? 전역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 해요!

 

여기서 잠깐~ ※ 군부대 ‘특급전사’란?       
각 부대 사정마다 다르지만 매년 분기마다 병사들을 대상으로 ‘자격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자격인증제에는 특급(특급전사), 1급(전투프로), 2급(일반전투원)까지 자격인증서를 수여한다. 특급전사, 전투프로에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부대 표창 및 포상휴가(특급전사 5일, 전투프로 4일)증을 부여한다. 또한 전투프로 이상 선발된 인원들은 1개월 조기진급을 실시하게 되며, 전투복에는 특급전사임을 나타내는 금색 태극기 오버로크를 달 수 있다.

 

이 자리를 빌려 인터뷰 요청에 적극 응해주시고 사진 좀 멋있게 찍어서 마음껏 뿌려달라는 ‘박원길 일병’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3기 <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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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울림 국방홍보원

2012/05/16 10:18

 

Posted by 행복한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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