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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Be the star, 그 마지막 결선 현장에 가다.

어울림은 24일~26일까지 국군의 날 행사 취재 차, 계룡시에 머물고, 오늘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여러가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여러분과 1월부터 함께 달려온 국군방송 위문열차의 국군장병 스타만들기 프로젝트, "Be the star" 본선 현장입니다. 최종예선 후, 본선에 오른 장병들을 다시 만났는데요, 한 달도 채 안되는 시간 동안 나라를 지키는 바쁜 일과 중에서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 싶었는데, 리허설부터 깜짝 놀랐습니다.

시간나는 틈틈히 너무도 열심히 노력한 그 땀방울들이 들리는 것 같더군요. 정말 어느 한팀 우승팀이 아닌 팀이 없을 정도로 정말 다들 잘한다라는 말이 계속 입에서 맴돌았습니다.

70만 국군장병들 중 1, 스타탄생!! 과연 누가 되었을까요?

 

그 현장, 지금 바로 같이 보실까요?

 

첫 번째 팀은 육군 31사단의 김기훈 상병 최종 예선 시에는 조승우의 지금 이 순간을 불러 성악을 전공한 실력을 발휘했었는데요, 이번 결선에서는 김범수의 제발을 불렀습니다.

 

 

두 번째 참가자는 공군 2방공포 김민우 상병, 김상병은 심사위원이기도 한 박효신 예비역 병장의 "추억은 사랑을 닮아"를 열창하였습니다.

 

 

세 번째 참가팀은 육군 30사단의 송상의 외 4명 인데요, GOD의 촛불하나를 편곡하여 불렀습니다.

 

 

네번째는 Be the star의 유일한 트로트 곡으로 도전장을 낸 육군 13공수여단 박준우 중사입니다. 트로트 가수가 꿈이라는 그는 뛰어난 끼와 무대매너로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 다섯번째, 육군 3공병여단의 박민상 상병 외 4명의 Adele의 Rolling in the deep입니다. 5명의 병사들이 직접 라이브로 연주하며 노래를 하였습니다.

 

 

여섯번째 참가자, 육군 수기사 김상우 상병, 존박의 빗속에서

 

 

이제 절반의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를 보셨네요, ,그럼 현장에서와 같이 저희도 쉬어갈까요?^^ 언터쳐블의 축하무대 함께 보시죠~

 

일곱번째 참가자, 육군 수기사 이경록 일병, Javier의 The answer is yes

 

 

여덟번째 참가자는 육군 8사단, 정일영 상병, 바이브의 한숨만

 

 

아홉번째 참가자는 육군 13공수여단의 김건우 대위, 김경호의 비정

 

 

열번째 참가자는 육군 29사단 양준성 일병의 자작랩, 산만해

 

 

열한번째 참가팀은 해군본부 홍보단 배두훈 일병 외 4명, 이등병의 편지와 자작곡인 2년위에 봐요를 불렀는데요, 특히 2년뒤에 봐요 라는 자작곡은 직접 병사들의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심사위원인 가수 홍경민씨도 정식 군가로 등록해도 되지 않겠냐고 극찬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참가팀, 육군 12사단의 박준영, 윤재호 상병, 버스커버스커의 꽃송이가라는 노래를 젬베와 기타로 라이브 연주를하며 둘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강화도에서 있었던 최종예선 현장에서 한 엔터테인먼트에 현장 캐스팅 된 팀이기도 하죠~

 

열 두팀의 노래가 끝이 나고,드디어 수상팀 발표의 시간이 다가오는데요,

열 두팀 모두의 열정과 노력을 들을 수 있어서 현장에 있는 저는 너무도 행복했습니다.^0^

그 다음 수상 팀 발표, 그 전에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도 있었겠죠??^^

심사평과 수상팀 발표, 그리고 그 영상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잠시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