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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군대에서도 스타가 될 수 있다?!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을 통해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이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을 위한 오디션 프로젝트 ‘비더스타(Be the Star)'가 지난 21사단위문열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비더스타(Be the Star)는 국방홍보원에서 2012년 야심차게 기획한  끼와 재능이 있는 국군장병들을 발굴, 육성하여 이들이 군에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인데요!
2012년 첫번째 위문열차였던 21사단 위문열차공연에서 그 첫번째 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비더스타는 어떻게 진행되는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비더스타’는 국내 최장수 라디오 공개방송인 ‘국군방송 위문열차’의 1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회 위문열차 공연부대에서 오디션을 통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합니다. 국군장병 스타만들기 프로젝트, 장병들과 함께하는 꿈의 오디션 비더스타는 이진호일병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비더스타 프로젝트를 기획한 국방홍보원 남복희 공연팀장>
남복희 공연팀장은 경연시작에 앞서 비더스타를 통해 우리 국군장병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생각이라며 ‘비더스타’를 통해 장병들의 사기진작은 물론이고, 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사단 비더스타 경연 심사위원님들입니다.
심사위원들은 국방홍보원 공연팀장과 홍보지원대 박효신,최진을 비롯하여 사단 군악대관계자와 위문열차에 공연에 출연하는 가수등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20사단에는 위문열차 첫무대를 선보일 레이디제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햇습니다.  추후에는 기획사관계자들도 심사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됩니다.
사단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열정적으로 발산하는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느 오디션과 같이 모두 통과할 수는 없습니다.
비더스타는 서바이벌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경연후 바로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에 따라 본선진출여부가 결정됩니다. 

<심사평을 하고 있는 심사위원들의 모습>

심사위원들이 본선진출자 선발을 위한 평가를 마치고 해당출연자의 번호판을 들어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서바이벌방식으로 참가자들의 경연이 이어지고 본선진출을 할 수 있는 한팀이 선발 최종선발됩니다.  

20사단에서 선발된 비더스타 첫번째 본선진출팀입니다.
최종선발된 팀은 6개월마다 20여 개의 본선 진출 팀이 모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최종 경연에 참가할 수 있는 티겟이 주어지게 됩니다.
물론 휴가증도 함께입니다.

특히, 최종 경연 우승팀과 소속부대에는 우승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국방홍보원은 ‘비더스타’를 통해 선발된 장병들이 군 생활 중 군 홍보 및 공연 활동에 참여하거나 전역 후 기획사와 연계해 적극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비더스타’ 오디션에는 위문열차 공연이 펼쳐지는 부대와 인근 부대 장병, 군인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고  오디션에 참가한 장병들의 모습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국군방송 라디오(FM 96.7㎒) ‘위문열차’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방TV(Sky-life 533)를 통해서도 방영됩니다.

비더스타에서 여러분들의 재능과 ,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보십시요!
이제 군대에서도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비더스타의 위대한 스타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