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문 종합 미디어 기관인 국방홍보원은 「2011 KFN 국군방송 창작영상물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국방홍보원 2층 회의실에서 열었습니다.
▲"창작영상물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 시상식 진행자 조정익 일병
지난 2005년 12월 개국이후 국방전문 채널로써 발전을 거듭해온 국군방송-TV
는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디지털 영상세대인 국군장병 및 고교생을 대상으
로 건전한 병영문화 조성과 국군방송TV의 이미지 및 채널 인지도 향상을 목적
으로「2011 공모전」을 진행하였습니다.
권진구의 “누군가 그를 죽였다”가 선정되어, 국방부 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
이, 우수상은 육군 50사단 “번데기”외 2편이 공동 선정되어 국방부 장관 상장
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습니다.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누군가 그를 죽였다”는 군내 자살 문제를 단편영
화 형식으로 제작하였으며, 『과연 자살자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단순히 그들
만의 문제일까?』라는 의문점을 두고 우리 모두에게 답을 묻는 ‘미스테리 수사
극’ 형태의 빠른 전개로 선임자와 후임자간 소중한 전우로서, 또 다른 형제로서
의 서로 배려하는 관심을 깨닫게 하는 작품이라는 전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자 : 해군사관학교 정훈공보실 대위 권진구
또한 우수상으로 선정된 육군50사단의 “번데기”외 2편은 육·해·공군 국군과 함
께하는 장병들의 밝은 병영생활과 전투형 군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우수한 기
획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후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교생 수상자 : 풍산고등학교 방송부 권하늘 양
▲ 오철식 국방홍보원장
이날 시상식에서 국방홍보원 오철식 원장은 “장병여러분과 함께하는 국군방송
TV는 앞으로도 창작영상물 공모전뿐 만 아니라 영상세대 장병들의 끼와 재능
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
히고, “군 복무 중에도 이러한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가슴 가득 품은 무한 상
상을 마음껏 표출하고, 부대원들과도 서로 배려하며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들 수상작은 국군방송(KFN-TV)을 통해 ‘우리들의 병영이야기’로 제작
되어 12월1일 개국 특집프로그램으로 방송되며,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못한
참가작품들도 내년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 될 예정입니다.
국군방송(KFN-TV)는 위성방송(Sky-life) 채널 533번과 각 지역케이블 TV, KT
IPTV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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