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방송 ‘위문열차 50주년 특집공연"
홍보지원대원 출신 “싸이”가재능기부 형식 공연 참여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건군 63주년 국군의 날 전야제 축하 및 위문열차 50주년 사진전 함께 열립니다.
9월 30일(금) 저녁 7시부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국내 최장수 공개방송 위문열차 50주년 특집공연을 내일이죠?? ^^
국군방송 위문열차는 1961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장병들이 있는 곳은 어디라도 달려가 무대를 연출한 최장수 라디오 공개방송입니다.
위문열차의 첫 공개방송은 구(舊) 국회의사당 앞 ‘코리아 헤럴드’ 건물 내에 있던 KBS 공개홀에서 당시 ‘후라이 보이’란 예명으로 더 잘 알려진 곽규석씨의 진행으로 시작됐습니다. 40분 분량으로 제작되었던 위문열차 공개방송은 박춘석 KBS 전속악단이 반주를 맡고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패티김, 박재란, 명국환, 김치켓 등이 출연해 국군장병들은 물론 대형 쇼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았던 국민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공연은 건군 63주년 국군의 날 전야제로 1부 해군홍보단 빅밴드 공연에 이어, 2부 빅쇼가 펼쳐지는데 1회 출연자 명국환씨가 출연하여 50주년을 축하하고, 이선호(앤디), 이준기, 이동건, 박효신, 최진(에픽하이) 등 홍보지원대원들과 신세대 가수로는 최근 5년간 위문열차 최다 출연자인 ‘소리’가 출연해 장병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홍보지원대 출신 예비역 병장 “싸이”가 우정출연하여 공연의 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싸이는 2009년 7월 전역 후, 바쁜 일정에도 수도군단, 공군17비행단, 서울광장 드림콘서트, 육군교육사령부 등 수차례 위문열차에 출연하였으며, 출연료 전액은 후배 장병들에게 치킨, 삼겹살 등을 제공하는데 기부하여 군과 장병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실천해왔었습니다.
현재 위문열차 MC를 맡고 있는 이준기 상병은 “당대 최고 인기의 대선배님들께서 활약하셨던 ‘위문열차’의 뜻 깊은 ‘50주년 특집공연’에 사회를 맡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국군방송 프로그램에 관람신청을 하신 분은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1인 2매의 좌석 배정표를 배부할 계획이며, 이외 당일 현장에서 입석으로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모두,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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