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위문열차 특집공연 영상♡

4월15일은 해병대 창설 62주년되는 날이었습니다.
3월초에 인기 절정을 달리던 배우 현빈이 자원입대하며 해병대가 부각이 되었었고, 그래서 이번 창설기념일이 더 화재가 된 듯 합니다.
해병대 창설 62주년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14일 해병대 사령부 위문열차 특집공연이 있었습니다.
임영식 블로그기자를 통해 위문열차공연모습을 사진으로 보셨겠지만,
무대의 열기와 방송에서는 볼수 없었던 장면들을 영상으로 편집해 보았습니다.
2시간30분동안의 공연시간동안 열기는 정말 대단하였는데, 큰 일교차로 저녁엔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군 장병들과 창설일을 축하하러 온 해병대 가족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첫 무대를 장식한 이정 예비역병장!!
후배들은 첫 곡이 끝난후 팔각모사나이를 부르며 선배와의 재회를 반가워했고 잊지 않고 창설기념일을 축하하러 온 선배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정은 박수로 박자를 맞추며 함께 팔각모 사나이를 부르며 감격해했습니다.

현재 홍보지원대 막내 박효신 이병은 준비해오지 않았던 "눈의 꽃"을 장병들이 원하는 바람에 즉석해서 무반주로 불러주었습니다.

역시 마지막은 다이나믹듀오!!가 장식하면서 모두가 하나되는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모두가 그렇지만 해병대원들 역시 즐길 때 자신의 모두를 태워 즐길줄 알고, 또 일선에선 나라를 굳건히 지켜내는 듬직한 모습이 정말 멋있고 믿음직스러워보입니다.

그들이 있기에 자랑스럽고 또 그들의 노고와 그들의 모습을 위로하는 위문열차공연단의 모습은 취재하는 내내 카메라 잡은 손을 들썩이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