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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동향/국내

北 장거리미사일 잔해물 분석 결과

'1627일 발사된 북한 장거리미사일 잔해물 분석 결과임.

 

2.9일 기자브리핑

123단 추진체 및 탑재체는 정상 분리, 궤도에 진입했음.

   *1단 추진체 잔해와 페어링이 북한의 예상 낙하 지역 내 탄착

   *북미우주항공방위사령부(NORAD)가 공개자료(인터넷)를 통해 탑재체가 임무궤도에 진입된 것을 확인

 

1단 추진체는 회수방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폭파한 것으로 평가

   *1단 추진체의 폭파된 파편이 270여개의 항적으로 시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위성개발 목적이 아닌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발사였음.

 

이번 장거리 미사일은 ‘12년에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과 거의 동일

 ∙ 1단 엔진 노즐 및 중간단 직경·길이가 동일

 ∙ 연료탱크 잔해물에서 ‘12년도 장거리 미사일에서 사용된 동일한 글자 ’3‘ 확인

‘16년 장거리 미사일에서는 부식방지용 불소성분이 연료에 첨가된 것을 추가로 확인(구성품 신뢰성 향상 노력

추정)

페어링 잔해물에서 위성개발 목적에 맞지 않은 폭발흔적 발견

  *만약 위성개발 목적이었다면 탑재체를 보호하기 위한 페어링에 화약 폭발로 인한흔적(화약 검댕)이 없었을

   것임.

우리 이 수거하지 못하도록 1단 추진부를 의도적으로 폭발

위성 탑재체 임무수행보다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초점

  *송출신호를 최초확인('16.2.9.)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했으나 210일 이후에는 신호가 미확인됨에 따라

   탑재체의 정상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

 

잔해물 비교

 

잔해물 내역

‘1212월 수거된 장거리 미사일 중간단 및 1단 엔진과 동일 품목 

 

1단 추진부 폭파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