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자브리핑】
① 1・2・3단 추진체 및 탑재체는 정상 분리, 궤도에 진입했음.
*1단 추진체 잔해와 페어링이 북한의 예상 낙하 지역 내 탄착
*북미우주항공방위사령부(NORAD)가 공개자료(인터넷)를 통해 탑재체가 임무궤도에 진입된 것을 확인
② 1단 추진체는 회수방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폭파한 것으로 평가
*1단 추진체의 폭파된 파편이 270여개의 항적으로 시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위성개발 목적이 아닌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발사였음.
◦ 이번 장거리 미사일은 ‘12년에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과 거의 동일
∙ 1단 엔진 노즐 및 중간단 직경·길이가 동일
∙ 연료탱크 잔해물에서 ‘12년도 장거리 미사일에서 사용된 동일한 글자 ’3‘ 확인
※‘16년 장거리 미사일에서는 부식방지용 불소성분이 연료에 첨가된 것을 추가로 확인(구성품 신뢰성 향상 노력
추정)
◦ 페어링 잔해물에서 위성개발 목적에 맞지 않은 폭발흔적 발견
*만약 위성개발 목적이었다면 탑재체를 보호하기 위한 페어링에 화약 폭발로 인한흔적(화약 검댕)이 없었을
것임.
◦ 우리 軍이 수거하지 못하도록 1단 추진부를 의도적으로 폭발
◦ 위성 탑재체 임무수행보다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초점
*송출신호를 최초확인('16.2.9.)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했으나 2월 10일 이후에는 신호가 미확인됨에 따라
탑재체의 정상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
잔해물 비교
잔해물 내역
◦‘12년 12월 수거된 장거리 미사일 중간단 및 1단 엔진과 동일 품목
1단 추진부 폭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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