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식사에 여러분은 무엇을 드셨나요?
부대라는 특수 지역에 있는 우리 군인들은 영양에 맞춰 잘 짜여진 식단에
따라 식사를 하는데요. 그러므로 사제음식(사회음식)은 쉽게 접하지 못합
니다.
그래서 더욱 먹고 싶어지는 사제음식이죠. ♥
오늘은 장병들이 그리워하는 사제음식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7가지를 뽑
아 보았습니다!
면회를 갈 때, 이 음식들을 슬쩍 준비해가는 센스!^^ 장병들에게는 커다란
감동이 된답니다~
군인들이 먹고싶은 사제음식(사회음식) BEST 7
첫번 째, 바로 어머니께서 해주신 밥입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 미니스쿨 >
20년 넘게 먹어왔던 어머니의 손맛. 그 맛을 어찌 잊으리오~
타지 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 1위가 바로 어머니께서 직접 해
주신 밥입니다.
김치와 찌개, 밥이면 충분합니다. 그 어떤 일류레스토랑보다 더 맛있는 음
식이죠.
같은 재료, 같은 요리법을 사용해도 왜 제가 하면 어머니의 손맛과 다를까
요?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두번 째, 삼겹살(고기)입니다.
타지 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 1위가 바로 어머니께서 직접 해
주신 밥입니다.
김치와 찌개, 밥이면 충분합니다. 그 어떤 일류레스토랑보다 더 맛있는 음
식이죠.
같은 재료, 같은 요리법을 사용해도 왜 제가 하면 어머니의 손맛과 다를까
요?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두번 째, 삼겹살(고기)입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블로그 - 핑크아가의 작은행복>
하루 24시간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나라를 지키는 우리 장병들에게 가
장 필요한 것은 바로 기력보충!!
상추에 쌈장 찍은 고기를 싸먹는 기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죠.
소고기나 다른 돼지고기요리는 부대급식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삼겹살은
요리의 특성상 급식으로 나오기가 힘들기 때문에 부대에서 생각이 많이 난
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치킨입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정민아빠의 재미있는 세상이야기>
양념치킨먹을래, 프라이드 치킨 먹을래? 정말 어려운 질문이죠.
어디라도 전화 한 통이면 오토바이로 달려오던 배달 음식인 치킨. 하지만,
부대로는 배달이 가지 않으니 참 슬픕니다.
바삭바삭한 밀가루옷 안에 담백한 닭고기를 씹는 즐거움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네번째는 피자와 햄버거입니다.
<사진출처 : 종이 모형방 카페>
가끔씩은 기름기 좔좔~ 흐르는 음식도 먹고 싶어지는 법입니다.
주문하자마자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매력을 가진 피자와 햄버거.
손에 하나씩 들고 입에 기름기를 묻혀가며 먹고 싶어집니다.
다섯번째는 분식(떡볶이 + 순대 + 튀김)입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블로그 eyeheart >
초등학생 때부터 줄곧 먹어오던 국민음식 떡볶이, 순대, 튀김!!!
매콤한 떡볶이와 쫄깃한 순대, 바삭바삭한 튀김 이 삼총사가 함께한다면
항상 속이 든든했죠.
특히 훈련을 마치고 와서 밤이 되면 절실하게 생각 난다고 하네요.
여섯번째 자장면입니다.
졸업식 때, 이사할 때, 그리고 당구장에서 자주 찾던 자장면입니다.
위 사진에서 참 먹음직스럽게 먹고 계시네요~ 저도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지는군요. 짜장면과 탕수육, 튀김만두가 함께 한다면 장병들에게는 부
러울 것 없는 진수성찬이 된답니다.
마지막 일곱번째 전입니다.
<사진출처 : 로고천하 카페>
명절이 되면 배탈이 나도록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전입니다.
하지만 부대에서는 명절에 전을 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대량의 음식을 만
들어야 하는 부대에서는 워낙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급식으로 나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언제든지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제음식, 바로 전입니다.
지금까지 맛있는 음식들, 잘 보셨나요?
저도 침을 꿀꺽꿀꺽 삼키며 사진을 보고 있답니다.
이 사제음식들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우리 대한의 건아들을 위해 다음에
면회갈 때에는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사제음식을 가지고 가야겠군요.
마음껏 요리를 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든든하게 나라를 지키고 있
는 우리 장병들! 감사합니다 ~
신은지 기자(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하지만 부대에서는 명절에 전을 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대량의 음식을 만
들어야 하는 부대에서는 워낙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급식으로 나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언제든지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제음식, 바로 전입니다.
지금까지 맛있는 음식들, 잘 보셨나요?
저도 침을 꿀꺽꿀꺽 삼키며 사진을 보고 있답니다.
이 사제음식들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우리 대한의 건아들을 위해 다음에
면회갈 때에는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사제음식을 가지고 가야겠군요.
마음껏 요리를 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든든하게 나라를 지키고 있
는 우리 장병들! 감사합니다 ~
신은지 기자(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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