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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국방FM

군 입대한 스타, 총 출동한 현장에 가다.

국군방송<프랜즈 Fm 이동건입니다>를 만나다.
국군방송 라디오 ‘프랜즈 FM이동건입니다’의
공개방송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공개방송 - 1부


공개방송 - 2부



군 입대 후, 이동건이병의 첫 공개방송이라 많은 일본팬들과 중국팬들이
참석해 주어 열띤 환호를 해 주었습니다.

다이나믹듀오를 비롯해 김정훈, 김재원, 이동욱, 이완, 김지석, 양세찬,
정범균, 앤디 등 국방홍보원의 홍보지원대원들이 출동하여 알찬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방송 시작에 앞서, 일본 삿포로와 스즈오카 현에서 왔다는 김정훈상병의 팬들을 잠시 인터뷰 할 수 있었는데요,
‘한국의 국방홍보원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라는 물음에
‘당연하죠 한국 연예병사들 건강하게 제대하셨으면 좋겠다며 최고!!’
라고 웃음을 보여주셨답니다.


▶인터뷰 전문

기자- 어떻게 오시게 되었나요?

팬 – 연예병사 김정훈씨를 뵙기 위해 왔습니다.
기 – 일본에서 오신건가요?
팬 – 네, 일본에서 어제 어젯밤 비행기를 타고 왔어요. 
      너무 보고싶었거든요.
      오늘 공개방송을 본 후 내일 아침 떠날꺼예요.

기 – 오늘 어떤 방송을 기대하시나요?
팬 – 재미있게!
기 – 군인으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 김정훈씨께 
      한마디 하신다면요?

팬 – 어떤 모습이라도 너무 좋아요!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길 바랍니다.

김정훈 상병 팬 뿐만 아니라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이동건이병 팬,
앤디-이선호 일병의 팬을 비롯해 여러 홍보지원대 팬 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답니다.
이번에는 앤디씨 팬 여러분들을 인터뷰 했습니다.
중국 쓰촨성과 흥록강, 산둥에서 오셨다는 목목, 해대, 미연, 소민씨였습니
다. 앞자리에 앉아 ‘앤♥디’ 라는 피켓을 들고 이번 공개방송에 열심히 응원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인터뷰 전문

기 – 어디서 오셨나요?

팬 – 저희는 중국에서 왔어요.
      두 명은 유학생인데 저희는 어제 중국에서 왔어요.

기 – 어떻게 오신건가요?
팬 – 이동건입니다 공개방송에 앤디씨가 출연하신다고 해서 
      관람하러 왔답니다.

기 – 앤디씨에게, 그리고 연예병사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팬 – 다들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구요, 
      제대 무사히 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앤디씨 스케쥴 많이 많이 해주세요. 보고싶어요.

중국과 일본, 이 밖에 여러 나라에서도 이번 공개방송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셨답니다. 

<자리를 꽉 채운 관객들의 모습 >


공연이 시작 될 무렵 많은 사람들로 관중석은 이미 꽉 메우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기대를 가지고 공연을 지켜봐주었는데 끝까지 매너있고 질서 있는
모습의 관객들이었습니다.

이동건의 오프닝 맨트가 시작되고,
서서히 막이 오른 ‘프랜드Fm이동건입니다’의 공개방송!!

시작과 동시에 관객들의 환호성은 콘서트장을 방불케하였답니다.

<오프닝멘트중 - 이동건 >

제일 첫 무대를 채워주신 분은 앤디였습니다.
외국에서 앤디 팬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앤디 또한 기뻐하는 모습이였
는데요, 양세찬의 깜짝 출연으로 하트춤을 추실 때 노래하면서 웃음을 참
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트춤을 추는 앤디와 양세찬>


<팬들을 향해 윙크 하는 앤디>

<이동건에게 질문을 하는 개그맨 양세찬, 정범균>

분위기를 재미있게 띄어주신 깨알 같은 웃음선사콤비 양세찬, 정범균의
모습입니다. 양세찬,정범균이 이동건에게 청취자 여러분께서 주신 질문을
하는 코너였습니다.
모든 질문에 정성껏 대답해주시는 이동건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답니다. 특히, 자신이 맡았던 배역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느냐라는 질문에서 당당히 "네~" 라고 하는 모습은 찾아 온 여러 팬들을 감동시켰답니다. 

 
그리고 김정훈 상병도 노래를 불렀는데요, UN의 선물을 비롯하여 총 3곡이나 열창을 했답니다.

<nothing better를 열창하는 김정훈>


 

정엽의 nothing better 라는 곡을 부를 때 자신이 잘 부르지 못해 정엽씨에
게 누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말씀하신 김정훈의 농담은 관중들을 모두 웃게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김재원병장이 나와 진행을 하였습니다.
홍보지원대 한 분 한 분을 불러 인터뷰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모두들 오랜만에 보는 이동욱상병을 비롯해 김지석, 박완
이진욱 등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 명 한 명의 인터뷰가 끝 난 후 각자 목에 메고 온 선물을 관중들에게 선
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 통 안에는 홍보지원대 개개인 모두의 사인
과 라디오가 들어있었답니다. 저 선물은 가장 호응이 좋았던 관중 한 분을 선택하여 드렸답니다.


모두에게 나눠 줄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좀 더 시민들과 연예사병들이 친해지는 그런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아기가 너무 이쁘다며 아기에게 직접 선물을 주는 이진욱>


 

그리고 마지막 순서였죠.
바로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다이나믹듀오!

다이나믹듀오가 나와 “여기 일어서도 되죠?” 하는 순간 모두들 일어나 손
을 들고 흔들며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던 아주머니분들도
나와 춤을 추시고 모두가 나이, 장소 상관없이 음악에 몸을 맡기는 시간이
었답니다.

<신나는 시간을 선물해준 다이마닉 듀오 최자, 개코의 열창 모습>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 된 후 끝으로 모든 홍보지원대원들이 나와 인사를
하고 공개방송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인사하는 순간 아쉬워하는 관중들을보며 이동건이병을 비롯해 홍보지원대원들은 다함께 충성으로 보답해주었
답니다.
 

<마지막 순서 인사를 하러 나온 홍보지원대>

23일 애버랜드 그랜드스테이지를 가득 메웠던 공개방송!
어려웠던 군인이 아니라, TV에서 보던 연예인이 아니라 모두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던 시간을 유쾌한 공개방송이었습니다.

알차고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 된 ‘프랜즈 FM 이동건입니
다’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김현영 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
사진협조 : 임영식 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
영상촬영·편집 : 사이버홍보팀 주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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