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자료

신임장교-가족 하나된 ‘축제의 장’

신임장교-가족 하나된 ‘축제의 장’

2013년 장교 합동임관식 이모저모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8일 계룡대에서 열린 2013년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양주희 소위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5780여 명의 신임 장교가 국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례하고 있다.>

 

 

<대통령께 대한 경례시 예포 21발을 쏘고 있다.>

 

 

<신임 소위들이 박근혜 대통령 앞에서 ‘조국수호 결의문’을 낭독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국군 장교가 될 것을 결의하고 있다.>

 

2013년 장교 합동임관식은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함께하는 가운데 신임 장교와 가족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교 합동임관식 행사기획단은 지난 1·2회 행사를 충분히 검토해 사랑하는 아들·딸들의 명예로운 임관을 직접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가족들의 편의 도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행사장 방문 가족에게는 초봄 꽃샘추위에 대비해 핫팩과 대기 장소로 계룡대 대강당·소강당을 제공했다. 또 행사장 내부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셔틀버스를 증설했으며, 지난 행사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활주로와 연병장 등을 주차장으로 추가 개방했다. 몸이 불편하거나 도서·오지에서 오는 가족들에게는 공군 수송기를 비롯해 여러 이동수단과 숙박시설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 군의 활약상을 홍보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관람할 수 있게 한 안보사진 전시회와 장비 전시회도 성황을 이뤘다.

 합동임관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국민을 위해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중계가 진행됐다. 공중파 TV에서는 KBS가, 케이블 TV에서는 국방TV가 생방송 했으며, 인터넷에서는 유튜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 중계가 이뤄졌다.

< 김철환 기자 droid001@dema.mil.kr, 사진 = 박흥배 >

 

국방일보바로가기: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