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있었던 군 창작 뮤지컬 "The Promise" 연습 공개가 있었던 것, 다들 기억하시죠? 연습 현장을 찾아 막 전입 온 국방홍보지원대 이특, 김무열 이병을 만났던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내일이면 열심히 준비한 뮤지컬이 개막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 1막 리허설과 2막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레스콜이 국립극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막 프레스콜 사진은 온라인 기사에서 많이 보셨을 테니까 미공개로 진행 된 1막 리허설 사진 위주로 먼저 보여드리고, 영상은 편집하는 대로 게재 되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0^*
그럼 1막 리허설, 같이 보실까요?
그리고, "‘The Promise'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자면
문산축선을 방어하던 중 인민군의 기습공격으로 인해 임진강 강변에서 고립된 7인(지훈, 상진, 전씨, 달호, 미스김, 이선생, 무전병), 적에게 둘러싸인 긴장 상태에서 지훈이 뾰족한 탈출전략을 내놓지 못하자 상진이 크게 반발합니다.
결국 지훈은 자신이 희생하여 대원들을 살리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적진으로 뛰어들어 작전을 수행하려던 순간, 총상을 입어 서서히 죽어가던 전씨가 고향에 남겨진 아들과 조국을 지켜 달라는 유언과 함께 혼자 적을 유인하여 산화하고, 그 사이에 대원들은 탈출합니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대원들은 뿔뿔이 흩어지는데요,
흩어진 이들은 곳곳에서 전쟁의 참혹상과 많은 사연을 목격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고향마을로 간 상진은 인민군의 공격으로 여인과 가족 모두를 잃고 오열합니다. 지훈과 이선생, 무전병은 소속부대인 1사단 복귀를 위해 이동하던 중 전씨의 아들 명수가 끌려간 북한군 부대의 소재를 알게되고 구출작전을 펼쳐 명수를 구합니다.
미스김과 달호는 살기위해 피난민을 따라 남하하던 중 처참한 전쟁상황을 목격하게 되고, 상진은 고향마을에서 자신이 사모하던 여인이 북한군의 인민재판에 의해 사형당한 것을 알게 됩니다.
뿔뿔이 흩어졌던 7명은 탈출과정에서 경험했던 전장의 참혹함과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슬픔 등을 통해 소중한 것들을 지켜야 하는 군인으로서의 의무감을 자각하게 되고, 그 의무를 다하기 위해 낙동강전선으로 향하게 됩니다. 다부동에서 상진과도 합류하게 되고, 먼저 간 이들과의 약속, 소중한 사람과 조국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위해 싸우고,
목숨을 걸고 끝까지 싸운 지훈일행을 포함한 국군, 미군의 희생으로 인민군의 남하를 저지하고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다. 동시에 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지고, 서울 중앙청에 다시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군 창작 뮤지컬 "The Promise"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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